메이크어위시

아이가 그동안 졸업식에 초등학교 입학식에 바빠서 이제야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

시간이많이 지났지만 그날의 감동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아이와함께 하루도 빠짐없이 사진보며 쌤들 그리워하고 있어요

소원으로받은 컴퓨터도 잘사용하고 있구요~후원해주신 LG와 메이크어위시 

먼곳까지 직접 찾아와서 고생하신 위시엔젤쌤들 너무 감사합니다

파티준비며,너무 이뻐서 먹기 아까운 케이크,그외 모든 먹거리까지 완벽히 준비해주셔서

저희는 그저 받기만 했네요

아이가 그주월요일에 요추천자항암하고 힘들어하고 먹는약때문에 컨디션이

매우 안좋아서 걱정했는데..그날 얼마나 행복했는지 그모든걸 이겨내고 

단한번도 찡그림없이 입꼬리가 위로 올라가있었어요.그날밤 잠들기전까지도

너무 행복하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엄마~낳아주셔서 감사하고~이런 소원이벤트도 준비해주셔서 감사해요..

하면서 계속 저를 안아주는데..

8살밖에안된아이가 부쩍 철이들어버린 모습이였어요

저희가족에게 이렇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준 메이크어위시에게 깊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