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어위시

소원이야기
하얀색 리무진을 타고 호캉스를 즐긴 은우의 위시데이
  • 작성일 2025-01-24 12:56:44
  • 조회수 436

 

 

 

 

2024 11 17, 김은우 아동의 소원이 이루어진 위시데이. 은우는 자동차를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토미카 자동차로 역할놀이를 하고, 주차장 만들기 놀이를 하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정도로 자동차 사랑은 대단한데요. 특히 리무진에 대한 사랑이 넘친다고 합니다. 리무진 자동차를 타고 호캉스를 하러 가고 싶다는 은우의 동화 같은 소원. 은우가 꿈꿔온 하루를 실현하기 위해 365mc 그린나래 봉사팀이 함께했습니다.

 

 



 

리무진에 올라탄 작은 왕자 은우의 하루

 

 

 

 

위시데이는 은우의 앞에서 출발했습니다. 은우는 멋진 왕자 옷을 입고 하얀 리무진에 올라탔습니다. 눈을 반짝이며 리무진 내부를 둘러보는 은우의 모습에 모두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리무진 안에서 좋아하는 과자를 먹고, 음료를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아버님께서는 어머님께 프러포즈할 리무진을 탔었는데, 그때 생각이 난다며 추억에 잠기셨습니다. 병원에 때는 멀게만 느껴지던 길이었지만 가족과 함께 리무진을 타고 오니 왠지 깜짝할 도착한 기분입니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동화 같은 파티

 

 

 

 

리무진은 은우와 은우의 가족을 롯데호텔로 데려다주었습니다. 은우 왕자님은 호텔 입구에서 호텔 직원들과 봉사팀 선생님들의 호위를 받으며 차에서 내렸습니다. 은우는 환하게 웃으며 특별한 순간을 즐겼습니다.

 

 


 

호텔 방에서 열린 축하 파티! 은우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을 축하하며 함께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가족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은우의 행복한 모습에 어머님은 감동의 눈물을 살짝 보이기도 하셨답니다.

 

 

은우왕자님의 완벽한 하루

 

 

위시파티 후에 은우는 형과 함께 키자니아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고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위시데이 일정에 피곤했을 텐데 힘든 내색 없이 평소 좋아하던 자동차 놀이를 했습니다. 봉사팀 선생님들과도 제법 친해져 먼저 손을 잡고 키자니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는데요. 호기심을 갖고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은우의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왕자님처럼 리무진을 타고 호텔에 가서 행복했어요. 또 가고 싶어요"라며 하루를 되돌아보는 은우. 행복해하는 은우 모습에 가족들과 봉사팀 모두의 마음에 따듯함이 깃들어있습니다.

 

이날은 단순히 소원을 이루는 하루를 넘어 은우와 가족, 그리고 봉사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시간이었습니다. "은우야 잘 버텨줘서 고마워. 이제 꽃길만 걷자."는 형의 말처럼, 앞으로 은우가 환하게 웃는 날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후원사: 365mc

협조: 롯데호텔

봉사팀: 그린나래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