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모습이 정말 밝고 예쁜 나은이가 기억나네요. 선한 모습 속에 돋보이는 똑부러진 모습까지! 나은이와 대화를 나누며 저도 참 즐거웠어요.
위시데이 소식을 이렇게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봉사팀이었던 폴라리스팀에서 카메라를 구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는데, 나은이 취향에 맞는 필름카메라였다니 다행이예요 :)
여담이지만 노력해주는 선생님들을 보며 봉사활동을 결심했다던 말에 제 마음도 뭉클해졌답니다. 분명 좋은 봉사자 선생님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
아직 인화 전일지, 아니면 이미 한차례 인화했을지 모르겠지만 ㅎㅎ 나은이가 만들어낸 작품도 기대됩니다. 언젠가 꼭 공유해주세요 :)
다시 한 번 소원을 이루어서 정말 축하하고 앞으로도 카메라 뷰파인더를 통해 좋아하는 것을 두 눈 가득 새기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