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어위시

아이가 아픈지 1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힘든시간이 찾아왔고 힘들고 지쳐갈 때쯤 메이크어위시를 알게됐습니다.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는시간이 아픔을 잊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기다려온 위시데이 당일,

기대반 설렘반의 마음으로 약속장소로 향하였습니다.

도착한 곳에는 예쁜 풍선장식, 케이크, 맛있는 음식, 그리고 선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새벽부터 출발하여 낯선곳에 내려와 여러 가지 많은 준비를 해주신 위시엔젤님들을 만나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아이 또한 준비한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가족들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위시데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쭉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