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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만 4살 난치병 아동의 소원은 ‘공룡과 함께 달리기’
작성자 사무국 등록일 2021-04-08 조회수 323

 

4살 난치병 아동의 소원은 공룡과 함께 달리기

 

지난 43()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공룡 테마파크에서 이색 경주가 열렸다. 경주에 참여하는 주인공은 염예성 아동(, 4)이다. 예성 군은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진단받고 치료 중에 있다. 2년 전 무릎 통증과 함께 고열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고, 백혈병 진단과 함께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 현재도 꾸준하게 치료를 이어오고 있다.

 

힘든 치료 과정을 보내던 중 유튜브를 통해 공룡 영상을 접한 예성 군은 1년이 넘도록 공룡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방 한 곳이 공룡 장난감과 인형으로 채워져 있으며 외부에 나갈 때도 공룡을 챙긴다. 그런 예성 군이 소원은 공룡과 함께 달리기 경주를 펼치는 것이다.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국제 비영리 단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www.wish.or.kr)공룡 달리기 경주 소원을 이뤄 주기 위해 충남 아산시에 있는 공룡 테마파크에 협조를 구했다. 테마파크의 도움으로 약 3시간가량 공룡 달리기 경주 및 공룡 공연, 테마파크 관람 등이 이뤄졌다.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이 펼치는 공연 내내 예성 군의 시선은 공룡을 향했다. 공연 이후 진행된 달리기 경주에서는 예성 군과 누나 예린 양이 인간을 대표한 팀이 되어 참여하였고, 공룡 분장을 한 봉사자 4명 그리고 테마파크에서 지원해 준 공룡 로봇 2대가 경기에 임했다. 공연장을 왕복하는 약 40m 구간을 주자 2명이 각각 20m 릴레이로 달렸다. 경주의 결과는 예성 군이 속한 인간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달리기 경주가 끝나고 시상식이 열렸다.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트로피를 받은 예성 군은 양손을 번쩍 들어 기쁨을 표현했다.   




 

공룡월드에서 브라키오사우루스랑 트리케라톱스를 보고 기분이 많이 좋았어요라고 염예성 군은 하루의 소감을 전했다. 메이크어위시 봉사자로 참여한 표소연(22) 씨는 공룡과 함께 놀고 싶다는 소원을 이룬 예성이가 오늘의 행복한 기억을 간직하고 앞으로 건강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남겼다.

 

한편 염예성 군의 소원은 2014년부터 3억 원의 기금과 함께 임직원이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 얀센의 후원으로 이룬 52번째 소원이다. 3일 행사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해 임직원 7명이 다양한 응원 도구를 활용하여 예성 군의 승리를 비대면으로 응원하였다.

 

메이크어위시( Make-A-Wish®)

 

메이크어위시(Make-A-Wish®)는 백혈병, 뇌종양, 림프종 등 소아암을 비롯해 희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동(3~18)의 소원을 이뤄주는 국제 비영리 단체다. 소원 성취를 통한 삶의 변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국지부는 2003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4,700여 명의 소원을 이뤄주었다.

 

2020년 소원 성취 대상자를 통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111명 중 110(99%)이 긍정적이었다고 응답하였다. 소원 성취를 통해 가족 관계가 좋아졌다는 응답(96%)이 가장 높은 가운데 치료 의지가 강해졌다는 답변도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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