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6월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김윤지 양(가명/만 10세) 아이브 만남 위시데이 진행
- 김 양의 소원을 위해 K팝 걸그룹 ‘아이브(IVE)’ 만남 기꺼이 응해
- 대면으로 진행되어 더 특별한 위시데이! ‘아이브(IVE)’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 선사
“치료 기간 힘이 되어준 아이브 언니들을 직접 만난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요”
지난 15일 목요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아이브를 만난 김윤지 양(가명/만 10세)은 아이브를 만나자마자 눈물을 흘리고 “믿기지 않는다.”며 “너무 행복한 하루다”라고
말하였다. 아이브는 김 양에게 직접 안무를 가르쳐주는 등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김윤지 양(가명/만 10세)은 왼쪽 다리 통증으로 방문한 병원에서 골육종을 진단받고, 현재 힘든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병원생활로 외부활동에 제한이 있는
김 양은 평소 좋아하는 아이돌 아이브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다. 아이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내내 얼굴에 미소가 멈추지 않았던 김 양은 소원으로 아이브와의 만남을 이야기하였다. 이런
김 양의 바람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되었고,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아이브가 힘을 합쳐 김 양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아이브와 김 양의 만남은 6월 15일(목) 강남구에 위치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이뤄졌다. 아이브를 만난
김 양은 “치료기간 내내 힘이 되어준 아이브 언니들이 눈앞에 있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눈물을 흘렸다. 아이브는 그런 김 양에게 ’I AM’ 안무를 알려주고 함께 안무를 하기도 하였고, 좋아하는 영화를
추천해주기도 하며, 김 양은 아이브 멤버의 얼굴을 그려주는 등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김 양의 어머니는 “윤지가 아이브를 만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메이크어위시와 아이브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더불어 메이크어위시 김경욱 사무총장은 “김 양이 아이브 만나는 위시데이 당일 건강상태를 나빠질 것을 대비하여, 간호사와 앰뷸런스까지 동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하지만 아이브를 만난 뒤 오히려 컨디션이 회복된 김 양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