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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민이의 소원:봉사자 형,누나와 바베큐 파티
작성자 이예선 등록일 2018-12-06 16:17:11 조회수 291
첨부파일1 20180520_195211.jpg

안녕하세요?저는 노준민 엄마입니다. 작년 준민이가 호지킨림프종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 치료 자체보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때문에 힘들어했어요. 주위 간호사분이 메이크어위시 재단 팜플렛을 주시기에 소원으로 가발이라고 적어놓았습니다. 그런데 가발은 저희가 급해서 먼저 제작했기에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재단에서 연락이 와서 괜찮다고 얘기드렸습니다. 봉사자분은 자신도 소아암 투병을 했었다고 저를 안심시키시기에 한참 사춘기인 준민이에게 좋은 만남인 것 같아 수락했고 이승희,김희정,이영식 세 분의 봉사자분들이 저희 집까지 찾아오셔서 준민이와 만나게 되었습니다.소원을 생각해보다가 저희가 이 분들과 교제하기 좋은 곳이 수도권에 있는 강화도에서 석가탄신일 연휴를 보내면 좋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세 분 모두 직장인이시고 월요일 출근하셔야 했는데 일요일 먼저 오셔서 파티 준비도 해주시고 준민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했습니다.준민이 소원은 사실 항암치료 기간 좋아하던 간장게장 먹는 거였는데 원없이 먹었답니다.^^ 강화도에서 통일 전망대도 가보고 마지막날은 인천 송도에서 투명카약 체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준민이가 봉사자분들과 만남을 통해 많이 밝아지고 좋은 기운을 얻게 되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희 가족 모두 쉼을 누렸습니다.그 동안 준민이를 위해 애써 주신 백경혜대리님, 봉사자 분들, 여행사 관계자분 모두 감사합니다. 

준민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뒤늦은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준민이와 봉사자 선생님들께서  함께 한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에 가슴이 따뜻해졌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준민이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방문하셨던 봉사자 선생님들께 도리어 어머님께서 대접을 해드리고 싶다고 여행지까지 초대를 해주셨지요.  조용하고 맑은 곳에서 그동안의 투병 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자 여행을 선택한 준민이와 가족분들께서  보여주신 배려와 감사함에 모두가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이제는 다른 아동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후원을 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준민이 또한 앞으로도 용기있고 멋진 청년으로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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