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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와 함께 제주도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김민조 등록일 2018-02-23 18:11:55 조회수 298

건우는 2016년 6월에 소아암진단을 받았습니다. 만 3세였지요.

정말 정신없이 1년 반을 보냈습니다.

저를 지켜보던 친구가 어느정도 큰 산들을 넘겼다고 보여지는 시기에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건우가 힘든 시기를 힘들었다고 기억하지 않고 즐거웠다고 기억하게 해 주고 싶다고 말이죠.

그 마음이 너무나 고맙고 건우도 좋아할 것 같아 바로 신청서를 냈는데, 생각보다 빨리 봉사자들도 만나고 소원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봉사자님들! 지방까지 내려와서 건우를 만나주고 좋은시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날씨도 추운 겨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물로 주신 워머와 모자, 그리고 사진기까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바람부는 날씨에도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우는 비행기타기와 잠수함타기가 소원이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제주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물고기를 너무나 좋아해서 세부적인 사항은 아쿠아리움, 돌고래쑈를 포함했구요, 코끼리 체험도 넣어봤습니다.

2박 3일을 꽉꽉채워서 5박 6일처럼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동물을 만나고 체험을 많이하는 여행은 저도 처음이었어요.

숙소도 너무 좋아서 잠깐 자고 나오기는 너무 아까웠어요. 신경을 많이 써 주셨다는 것을 곳곳에서 느꼈습니다.

수시로 담당자께서 전화주시고 여러 상황들을 확인해 주신것도 감사했습니다.

이번 여행으로 건우가 훌쩍 커버린 느낌이었습니다.

참!! 아쿠아리움에서는 바다사자 생태설명회에서 바다사자에게 원반던지는 기회도 얻었답니다.^^ 그래서 해녀복입고 다닐 수 있는 체험권을 받아서 해녀복도 입어보았답니다.^^

다녀온지 이틀밖에 되지 않아서인지 느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희 가족 모두 많이 웃고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고 올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사진 속 건우의 모습이 너무나 건강하고 행복해보여서  보는 것 만으로도 마냥 행복해집니다. ^^
돌고래 옆에서 함께 찍은 사진은 저도 찍고 싶을 정도로 너무 부럽네요

적어주신 말씀 중에 "건우가 힘든 시기를 힘들었다고 기억하지 않고 즐거웠다고 기억하게 해 주고 싶다."는 말이 마음 속에 남습니다.
건우의 지난 힘든 시간들도 따로 때낼 수 없는 건우의 한 순간이기에 그 순간을 어떻게 기억하는지도 참 중요한거 같아요
그 힘들었던 시간 속에서도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기억이 있다면 그것 또한 행복이지 않을까 합니다 ^^

우리 건우가 건강하고, 앞으로도 즐거운 추억이 많이 쌓이길 바라겠습니다 !
어머님 안녕하세요? 소원사업팀 김미나대리입니다.
건우의 웃는 모습이 정말  예쁘네요! 가족 모두 소중한 추억을 남긴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니 저도 참 기쁘네요.^^
그리고 연락드릴때마다 밝은 목소리로 반갑게 전화받아주셔서 저 또한 너무 감사했습니다.
건우를 담당했던 소원별희망천사 1X4L팀께도 건우가 이렇게 잘 다녀왔다고 소식 전해드릴게요.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전화로 말씀드렸던 것처럼 건우가 향후 재단에 다시 찾아오는 날 기다리고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건우어머니,
이렇게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녀복 입은 건우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한참동안 사진을 보았습니다. ^^ 저희도 건우를 만나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건우가 훌쩍 자라서 재단에 돌아오는 날까지 일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날을 꿈꾸며 다른 아이들의 소원도 열심히 이루어지며 행복하게 기다리겠습니다.
건우야, 선생님들이 기다리니깐 무럭무럭 자라서 봉사자로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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